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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정광수 교수, ‘과학적 실재론’ 출간 이영노 2014.03.31 14:01




▲ 정광수 교수     © 이영노
[전주/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정광수(자연대 과학학과) 교수가 20세기 과학철학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됐던 과학적 실재론과 반실재론에 대해 살펴보는 과학문화연구총서인 『과학적 실재론』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론들이 기술하는 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며, 우리는 그 세계를 안다’는 과학적 실재론과 그렇지 않다는 반실재론에 대해 과학철학자들의 이론적 용어들에 대한 해석과 토론 등을 담아내고 있다.

정 교수는 이 책을 통해 1950년대 이래 실재론자들의 주장과 현재의 과학적 실재론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20세기 과학적 실재론과 반실재론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토론들을 자세히 음미한다.

특히, 이론적 대상의 실재성에 대한 정당화의 문제를 다루는 ‘지식론적’ 수준에서의 ‘대상-실재론/반실재론’ 토론을 깊이 살펴보고, 포스트모던 과학철학의 특질과 잘 어울리는 ‘특수실재론’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해 정 교수가 펴낸 『과학기술철학연구』(과학문화연구총서 4)에 이은 것. 이 책에서는 이성과 지성, 감성의 ‘복합’ 또는 ‘융합’으로 설명되는 현재 포스트모던 시대의 특징과 과학에서 상상과 직관적 요소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2011년에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과학문화연구총서 1)이라는 저서를 통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라는 이질적 두 영역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 지에 대해 분석해내기도 했다.

정 교수는 “이 세 권의 책들은 과학기술이 융합적 세계에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 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며 “현대 과학철학의 흐름과 방향, 다양한 학자들의 이론 등을 통해 과학과 다른 학문의 ‘복합’과 ‘융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3/31 [14:01]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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