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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이번엔 20대여성이 장기기증...뇌사판정 후 7명에게 희망을 이영노 2019.08.08 08:05


장기이식 고대하던 만성질환자 새로운 생명 선사 후 영면

▲ 전북대병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서 뇌사판정을 받은 20대여성이 장기기증을 했다.

 

8일 장기증자 최씨는 불의의 사고로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했다는 것.

 

이에 최씨의 장기기증을 통해 7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사하고 영면했다.

 

최모 씨의 가족은 평소에 남을 돕기를 좋아했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최모 씨가 기증한 심장, 폐장, 췌장, 간장(분할 2개), 신장(2개)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선정한 7명의 환자에게 이식 수술이 이루어졌다.

 

전북대병원 장기이식 센터장 이 식교수는 “이렇게 7명이나 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사하는 일은 극히 드문 경우이고 한없는 슬픔을 딛고 얼굴도 모르는 중환자들을 위해 숭고한 결정을 내려주신 가족 분들에게 고개를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8/08 [08:05]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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