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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붉은 수돗물' 발생 2개월 만에 정상화 선언 오늘뉴스 2019.08.05 17:50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5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수질회복과 보상협의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는 지난 5월30일 공촌정수장 수돗물 공급 체계를 전환하면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를 발생 2개월여 만에 정상화 선언을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지난 4일 기준으로 공촌수계 수질은 사고 이전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 수질에 대해 모든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진 않지만 관련 민원은 수질 피해 이전 수준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어 "수질 민원을 제기하는 가정은 기동대응반이 방문해 개별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돗물 수질 개선과 보상 협의 등 상수도 혁신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단기 수질 개선 방안으로 이달 말까지 공촌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배수지 등 2차 수질 안정 장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화에서는 강화읍 주변 18.4km의 노후 관로를 교체하고 영종도는 해저관로의 특수성을 고려해 이중관로와 2차 처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급 학교에 직수배관과 고도정수장비를 설치하고 상수도 시스템 점검 작업 때 단수와 수계전환 가운데 시민들의 선호를 반영한 대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9/08/05 [17:50]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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