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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연도(소리도)를 가보니 쓰레기장, 멋모르고 찾은 피서객들 ‘후회막심’ 이영노 2019.07.31 09:53


희망과 상상의 섬, 명칭을 바꿔라!...찾는 사람들 불만투성

▲ 29일 연도(소리도) 동쪽 ...아예 청소는 뚝!!     © 이영노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아래 위치한 섬으로 좋다고 알려진 연도(소리도) 해안가는 쓰레기장 집합소이며 여름철 피서지로 부적격이며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 사방을 살펴봐도 청소는 뚝!!!     © 이영노

 

더구나 이름만 듣고 관광지로 소문만 그럴듯했지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빛에 바닷가라고 쉴 곳 같이 보여 찾아 가보면 오물천지속이며 아예 청소는 손 놨다는 지적이다.

 

▲ 안도(소리도) 서쪽도 아예 청소는 뚝!!     © 이영노

 

소리도가 소리라는 특유의 말처럼 같은 섬 이름이라도 기대가 되고 희망과 상상의 섬으로 생각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막상 찾아와 보면 시설엉망과 실망 그리고 후회가 많다.

 

▲ 쓰레기 방치 수십년째~    © 이영노

 

▲ 해변가 주택들은 60년대 그대로~     © 이영노

▲ 등대쪽은 해수욕장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썰렁~     © 이영노

 

이에 소리도 여수농협 직원과 주민들은 “둘레길 잘 해놨잖아요?”라고 애써 홍보하지만 육지보다 더 뜨거운데다가 나무가 적어 그늘이 없고 우물하나 없어 씻을데 없어 사실상 여름철에는 둘레길도 부적합하다.

 

▲ 탐방로 이정표가 있지만 뜨거운 여름철에는 찾는이가 없다.     © 이영노

 

소문난 음식점은 4년 전에 연도(소리도) 초등학교 앞 우뭇가사리 요리를 잘한다는 식당도 폐쇄 된지 3년째다.

 

실상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나 쉼터는 아예 없다보니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3~4팀이 고작이다.

 

▲ 소리도를 알리는 이정표    © 이영노

 

29일 온양서 온 A(65)씨 캠핑카 부부는 “세상에 이름만 그럴싸하지 뭘 볼 것이 있으며 먹거리가 뭐있냐?”며 “오느라고 배 요금 비싸지...가는 곳마다 쓰레기 많지 ...xx 다른데 갈걸...에이 쌩 고생해서 괜이 왔다니까...”라고 불만을 말했다.

 

여기에 여수여객선터미널 차량승선요금도 더 받았다가 항의 끝에 환불해주는 등 소리도 섬 여행은 권장을 피하고 싶다.

 

▲ 차량승선요금도 더 부과(좌)했다가 재 발행한 승선권     © 이영노

 

특히 여수여객터미널은 언제부터인가 차량과 승선할 경우 운전자는 면제되던 여객승선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차량과 함께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들이 불만이다.

 

따라서 여행지 시설부족과 여수여객선터미널 승선요금 부당을 보며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기사입력: 2019/07/31 [09:53]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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