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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틈새 없는 복지 행정 '눈에 띄네' 오늘뉴스 2017.08.18 11:04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증 받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가 복지사각지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민간자원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공적 지원이 필요함에도 법과 제도에 맞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작년부터 인천 최초로 민간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생계비는 100% 비예산, 민간후원금 전액으로 운용되며, 지원기준금액은 작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생계급여 80%수준이었으나, 올 2017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생계급여 100%수준이다. 선정된 가구는 생계급여에서 고정소득을 제외한 차액을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의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일정소득수준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동구 모금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1천97가구에게 총 2억3762만원의 생계비(2017. 7. 31 기준, 누적액)를 지원했다.


그리고 생계비 지원 이외에 ‘남동 나눔&행복 의료지원사업’, ‘취약계층 교복비 지원사업’, ‘위기 가구 지원사업’ 등 3개를 올해 민간후원사업으로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요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남동 나눔&행복’은 수술비 및 치료비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연 1회 지원되며, ‘교복비’는 가구당 교복구매비 20만원이 지원된다. ‘위기가구지원’은 보일러 및 수도 동파수리비 등이 최대 100만 원, 연 1회 지원된다.


구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경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세밀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후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정성 있는 심의를 통해 적절한 수혜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는 정부의 복지제도가 영향을 미치지 못해 소외된 계층을 가리켜 말할 때 사용되는 표현으로, 구는 자체 조사 및 지역자원을 통해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구성한 복지 통장은 660여명, 반장은 3700여명이다. 또 각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44명으로 구축돼 있다. 이들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신고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사입력: 2017/08/18 [11:04]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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