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오산 발전 100년 미래' 기틀 닦을 '혁신 행정 비전' 밝혀

가-가+sns공유 더보기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기사입력 2023.02.24 01:39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정 방향 설명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부터 오늘 24일까지 6개 동(洞)을 순회 방문하며 백년 동행 비전을 위한 혁신 행정 계획을 밝히고 있어 화제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세마동]과 [신장동], 지난 23일 대원동과 중앙동에 이어, 오늘 24일은 [초평동]은 오,전 10시행정복지센터에서,  [남촌동]은 오후 3시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시정설명회를 마무리한다.

 

지난 22일 오전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권재 시장의 시정 방향 설명을 들으려는 주민들로 발디딜틈 없이 가득 찼고 20여 명은 대회의실 밖 통로에 서서 귀기울여 듣기도 했다.

 

▲ 이권재 오산시장 시정 설명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이 시장의 발언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시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확대개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산시 외삼미동 일부를 화성시로 편입하고, 화성시 정남 황구지천 동부지역 9개 리(理)을 오산시로 편입하자는 획기적인 구상이다.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5선)은 축사를 통해 "오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의원, 도의원, 시장과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정 설명회에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더불어민주당,前 8대 오산시의원),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 前 5대,6대 오산시의원)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 설명을 청취했다.

인기뉴스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오늘뉴스. All rights reserved.